애빌린, 초대형 AI 인프라 건설 스타트…‘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가속화
Written by on September 24, 2025

텍사스 애빌린(Abilene)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라 불리는 이 사업은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손잡고 추진하는 대규모 합작 투자입니다.
어제(23일) 애빌린에서 열린 행사에는 업계 대표, 연방 의원, 정책 결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스타게이트는 애빌린을 비롯해 텍사스 섀클퍼드 카운티(Shackelford County), 마일럼 카운티(Milam County), 뉴멕시코 도냐아나 카운티(Doña Ana County), 오하이오 로즈타운(Lordstown), 그리고 미 공개된 중서부 지역 등 전국 5곳에 추가 데이터센터 부지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캠퍼스 규모는 1,100에이커로, 8개의 건물에 최대 4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서버 시설을 갖추게 되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이곳이 완공되면 세계 최대 슈퍼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부 구역은 이미 가동 중이며, 엔비디아가 납품한 최신 GPU 서버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세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프라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텍사스는 저렴한 에너지와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며 AI와 텍사스가 완벽히 어울린다고 평가했습니다. 애빌린 시장 클레이 웰던 허트는 전통과 진보가 공존하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번 기회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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