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 아이폰 챗GPT 사용불가…현지 파트너 물색
Written by on June 21, 2024
인공지능 전략 발표 이후 승승장구하던 애플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AI 탑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키워왔는데,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챗GPT를 사용할 수 없어 오픈AI를 대체할 현지 파트너를 물색 중입니다.
진즉에 올해 초 사용 승인을 받을 방안을 모색했지만,강경한 당국의 태도에 결국 한발 물러난 것입니다.
현재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와 알리바바, 스타트업 바이촨AI 등 여러 현지 기업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차기 모델 출시가 불과 몇 달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도 파트너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어, 최근 차갑게 식어버린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을 되돌릴 기회를 놓치는 것 아닌지 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데이터만 놓고 봐도 1분기 중국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은 3위로 밀려났으며 올해 남은 기간도 라이벌로 급부상한 화웨이 점유율은 17%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반면, 애플은 16%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상승가도를 달리던 애플의 주가는 목요일 장 2%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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