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지도부, 전공의 사태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
Written by on September 5, 2024
지금 전공의 사태에 책임 있는 사람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단 주장이 여당 지도부에서 나왔습니다.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혁 최고위원이 의정갈등에 따른 의료공백이 심각하다며 사태에 책임있는 고위 인사들은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의료개혁 주무부처인 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당내 일각에선 친한계 지명직 최고위원인 김 위원 발언에 한동훈 대표의 뜻이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한 대표는 관련 언급 없이 당 의료개혁 특위를 보강하는 등 의료현장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친윤계 의원은 “전쟁터에 나선 장군들의 목을 치라는 것이냐, 책임론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며 사퇴요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SBS에 “복지부 장차관 교체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의정갈등 해법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한 상황에서 제기된 자진 사퇴론이 당정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버스에 치어 크게 다친 70대가 받아주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4시간 반 만에 강원도의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응급환자들의. 응급실 뺑뺑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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