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尹탄핵안’ 대치…”통과 막겠다” “반드시 탄핵해내야”
Written by on December 5, 2024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찬반 입장을 선명히 하며 치열한 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당론을 확정하고 한동훈 대표가 “탄핵 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단일대오 구축에 나섰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찬성 여론을 활용해 여당 이탈표를 유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위헌성을 부각하며 여당 내부 친한계의 이탈을 기대하고 있으며,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주장도 일부 여당 의원들로부터 제기됐습니다. 탄핵안 표결은 한국시간을 오는 7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됩니다.
5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 73.6%가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제출하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8명을 내란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고, 김민석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는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도 7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때 같이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양측의 수 싸움이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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