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남은 상임위원장 7곳도 대치…내일 본회의 불투명
Written by on June 13, 2024

우원식 국회의장이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본회의를 열자는 더불어민주당 요구를 거부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전 소속 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 주요 상임위 11개 자리를 독식한 가운데 ‘편파 국회의장’이라는 비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13일 여당에 넘겼던 7개 상임위원장선출 문제를 본회의를 열어 매듭짓는다는 계획이었지만 무산됐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개최는 우 의장의 결단에 달려있는데 민주당은 우 의장이 오늘 본회의 개의를 안 하겠단 입장을 세운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여당의 ‘보이콧 전략’이 먹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자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후 당론으로 ‘우 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추가 협상과 상임위원회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거의 다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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