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고용 둔화 우려 속 기준금리 0.25%p 인하…의견은 ‘엇갈려’
Written by on October 9, 2025

지난달 열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고용시장 둔화 위험이 커졌다는 판단 아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8일 공개한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 위원들은 “고용시장 약화가 진행되는
반면 인플레이션 위험은 완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불안하다며
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도 있었다고 밝혀, 내부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사록은 또 “대부분의 위원들이 올해 안에 추가 완화가 필요하다고
봤다”고 전했지만, 일부는 금융 여건이 이미 충분히 완화됐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실제로 9월 회의에서는 스티브 마이런 이사가 0.5%포인트 인하를 주장한 반면, 내심 동결을 선호한 매파 위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00~4.25%로 인하했습니다.
다음 통화정책 회의는 10월 28~29일과 12월 9~10일 예정돼 있으며,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회의까지 연내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약 78%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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