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22일간 ‘대선 레이스’ 막 올랐다
Written by on May 12,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일간의 치열한 유세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7명의 대선 주자들은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전국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정치권에선 이번 대선을 ‘1강 1중 1약’ 구도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고, 보수진영의 김문수 후보는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지율은 낮지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내란 세력과의 일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빛의 혁명’의 상징인 광화문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은 정권교체 프레임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김문수 후보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가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정을 마쳤으며, “시장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 산업단지를 첫 방문지로 택하고 청년 정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는 없다”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후보들은 앞으로 성장, 민생, 미래 비전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민심 경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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