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3년 반 만에 전환점…정상회담 추진에 유럽 ‘신중한 낙관’
Written by on August 19, 2025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3년 반 만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재 속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 간 첫 회담이 추진되자, 유럽 각국은 이를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하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메르츠 독일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통화에서 2주 안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며, 협상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한의 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살상 중단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며, 휴전이 종전 논의의 첫 단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이 집단적 안전보장 논의에 참여할 뜻을 밝힌 것을 “실질적인 돌파구”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신호가 전쟁의 향방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이번 회담 추진을 단순한 외교 절차가 아닌 전쟁 종식으로 가는 초기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보장 체제와 영토 문제를 둘러싼 향후 논의가 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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