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투항하라…그러면 하루 세끼, 고기 제공”
Written by on October 24, 2024
우크라이나 당국은 23일(현지시간) 북한군 장병들에게 자국과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지 매체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이날 러시아군을 상대로 운영하는 ‘투항 핫라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는 국적과 종교, 이념과 관계없이 모든 군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푸틴 정권을 위해 파견된 인민군 장병들에게 호소한다.
외국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수십만 러시아군의 운명을 되풀이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항하라! 우크라이나가 쉼터와 음식, 따뜻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항복한 러시아 군인 수천 명도 하루 세끼 따뜻한 식사와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서 종전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달 초 제기된 북한군 파병설을 연일 구체화하면서 서방에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6천명씩, 2개 여단의 북한군이 훈련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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