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연준 이사 인준안 상원 통과…차기 Fed 의장 인준 임박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3, 2026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새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후보자의 연준 이사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상원은 어제 본회의를 열고, 워시 지명자의 연준 이사 인준안을 찬성 51표, 반대 45표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워시 후보자는 우선 연준 이사직 승인을 받게 됐는데, 연준 의장직에 대한 별도 인준 표결은 빠르면 오늘(13일) 진행될 전망입니다.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임기는 오는 15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상원 인준이 마무리되면 워시 후보자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시장에서는 특히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해왔는데, 경기 둔화 우려와 대선을 앞둔 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연준이 보다 빠른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워시 지명자는 상원 청문회에서 “대통령들은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면서도 “연준의 독립성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정치적 압박보다는 경제 지표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입니다.
한편 다음 기준금리를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는 오는 6월 16일과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