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72원 돌파…7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Written by on November 21, 2025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70원을 돌파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1일 한국시간 새벽 2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보다 6원 60전 오른 1,472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 상승은 뉴욕 증시의 급락과 함께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기술주 중심의 조정 속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전환했고, 인공지능 대표주 엔비디아도 장중 강세를 보이다 결국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미국 고용 지표 발표도 시장에 영향을 줬습니다. 9월 실업률이 4.4%로 상승하면서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부각됐고, 이는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66원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며 최고 1,472원 20원까지 치솟았고, 하루 변동 폭은 6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달러 흐름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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