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 후폭풍…미 국토안보부 “사이버·물리 테러 위협 경고”
Written by on June 23, 2025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이란이 보복을 천명하면서, 미 국토안보부가 자국 내 테러 위협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22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군사 작전 이후 이란과 연계된 해커 집단이나 극단주의자들이 사이버
공격과 물리적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 정부가 특정 인물을 목표로 한 테러를
계획할 수 있으며, 종교적 선언 등을 통해 보복 폭력을 선동할 경우 이에 동조하는 세력이 실제 공격에 나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는 사이버 보안 강화를 비롯해 지역 당국과의 정보 공유,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한 즉각 신고 등을 요청했습니다.
미 전국 테러주의 경보 시스템(NTAS)도 극단주의자나 증오범죄 집단의 보복성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뉴욕은 9.11 테러 이후 최대 수준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핵심 인프라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위협은
없지만 도시의 상징적 위상을 고려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이미 유대인 시설을
중심으로 경계를 강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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