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 임박”
Written by on November 26, 2024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각은 26일 안보 회의를 열고 합의안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휴전 초안에는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철수와 헤즈볼라 중화기의 북쪽 이동, 그리고 60일간의 과도기적 휴전 조건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양측 병력 철수 후 국경 지역에 레바논군과 유엔 평화유지군이 배치되어 추가 충돌을 방지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필요시 군사작전 재개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점, 그리고 헤즈볼라 측이 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막판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미국과 프랑스가 중재한 이번 합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백악관은 여전히 합의까지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휴전 논의 중에도 레바논 전역에서 헤즈볼라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내 극우 세력은 휴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네타냐후 총리의 최종 결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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