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고대 유적지 포함 맹공습…38명 사망
Written by on November 7, 2024
이스라엘군이 대선 다음날인 현지시각 6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강력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레바논 동부 바알베크 지역에 약 40차례 공습이 가해져 38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로마 유적지 인근 주차장에도 미사일이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헤즈볼라 거점도 사전 대피 경고에 이어 폭격이 이루어졌으며, 헤즈볼라 지휘본부와 무기 저장고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공세적 태도는 미국 대선 결과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집권 1기 때 친이스라엘 정책을 폈던 점 등에 비춰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으려는 현재의 이스라엘의 태도를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그의 과거 친이스라엘 정책과 네타냐후 총리와의 관계로 인해 차기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더 전폭적으로 지지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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