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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번째 대선 출사표…한동훈 “이재명 심판”

Written by on April 10, 2025

이재명·한동훈 두 전직 당대표가 10일 나란히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선 주자들이 속속 출마 채비를 갖추면서 6·3 대선 레이스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앞세운 감성적 접근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가수 서태지를 언급하며 시대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전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국호를 풀이하면서 “흰옷 입은 평범한 사람들의 작지만 큰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립과 갈등의 주원인으로 경제를 꼽았습니다. 대안으로는 앞서 주창해온 ‘잘사니즘’과 ‘실용주의’를 내세웠습니다.  국정 철학은 ‘K이니셔티브’로 집약했습니다. 오후에는 한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사퇴 넉 달 만에 다시 찾은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4년 중임의 분권형 대통령제를 포함한 개헌안과 중산층 70% 시대를 향한 경제 공약,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괴물 정권’의 탄생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는데, 나경원 의원도 출마를 예고하면서 경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생길지 주목됩니다. 

오는 14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잠재적 주자들도 슬슬 결심을 굳히고 있는데, 친윤석열계에선 김기현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나경원 의원은 고심 끝에 출사표를 던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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