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고수 네타냐후, 1년만에 총리 후보 선호도 1위”
Written by on May 30, 2024

이스라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마스에 대한 강경 노선을 고수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년 만에 가장 선호하는 총리 후보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채널 12 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선호하는 총리 후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36%의 지지를 받아 정적인 베니간츠 국가통합당 대표(30%)를 앞섰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총리 후보여론조사에서 간츠 대표보다 우위를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네타냐후 총리는 38%의 지지율로 간츠 대표(37%)에 근소한 차로 앞섰습니다.
채널12 방송은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후 국민 통합을 이유로 네타냐후 정부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연정에 합류했던 간츠 대표가 최근 연정을 떠나겠다고 위협한 것이 이런 지지율 변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주요 전쟁 이슈를 둘러싸고 네타냐후 총리와 반목해온 간츠 대표는 현 정부의 전후 계획 부재를 비판하면서, 내달 8일까지 이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며 최후통첩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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