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에도 전력 공급… 알링턴 ‘커뮤니티 전력 허브’ 가동
Written by DKNET NEWS on March 23, 2026
알링톤 지역 아파트 단지에 정전 상황에서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시설이 도입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링톤 서부의 일부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에 ‘커뮤니티 레질리언스 허브’, 즉 비상 전력 거점이 설치돼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과 대형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폭염이나 폭풍 등으로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주민들이 기본적인 전력과 냉방, 휴대전화 충전, 통신 기능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글이 약 100만 달러를 지원하면서 추진됐으며, 지역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취약 계층 보호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뿐 아니라, 비상 상황 시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안전 공간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텍사스 지역에서 정전 위험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겨울 한파와 여름 폭염 때마다 전력망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단위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북텍사스에서는 처음 도입된 모델로, 향후 다른 도시와 주거 단지로 확산될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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