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서방에 파병 요구… “북한군 4천명 사상”
Written by on January 10, 2025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 서방 지원국들에게 군대 파견을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 회의에서 그는 “러시아에 평화를 강제하기 위해 파견대 배치가 최선”이라며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지지 신호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견 요청이 전투 병력인지 평화유지군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평화협정을 위한 평화유지군 배치를 지지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또한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을 비판하며 북한군 1만2천명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됐고, 이 중 수천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위연락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 주도로 구성된 지원국 장관급 협의체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군사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축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나토가 지원 조율을 맡을 전망입니다.
독일과 EU는 미국의 역할이 축소될 경우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미국의 지원 철회에 대한 추측은 자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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