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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구금 한국인 석방…전세기 탑승위해 공항으로 출발

Written by on September 11, 2025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이 오늘(11일) 새벽 구금 시설을 떠나 나와 귀국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됐던 이들은 동부시간 기준 새벽 2시 18분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출발해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4일 미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기습 단속으로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지 7일 만입니다. 


전세기는 오늘 정오 경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12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미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총 330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전세기를 통한 자진 출국 형태의 귀국에 동의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한국 국민 316명 전원이 귀국하는 것입니다. 잔류한 한국인 1명은 영주권자로, 구금 상태에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한편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의 귀국 절차가 늦어지게 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구금된 한국 국민이 모두 숙련된 인력이니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서 계속 일하면서 미국의 인력을 교육·훈련 시키는 방안과 아니면 귀국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알기 위해 귀국 절차를 일단 중단하라 지시했기 떄문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10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면담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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