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조직·인력안 확정…10월 2일 공식 출범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4, 2026

오는 10월 2일 검찰청 해체와 함께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이른바 중수청의 조직과 인력 운영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수청을 본청과 6개 지방청, 총정원 2천874명 규모로 운영하는 내용의 직제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인력 가운데 직접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관은 2천567명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합니다.
서울지방중수청에는 가장 많은 천89명이 배치되며, 부패·경제·마약·사이버범죄 등 7대 중대범죄를 전담하게 됩니다.
검사와 검찰수사관은 희망할 경우 별도 시험 없이 내년 4월 말까지 중수청으로 특별 임용됩니다. 검사 신분은 사라지고 중수청 수사관으로 전환되며, 지검장급은 1급, 차장검사와 부장검사급은 2급, 법조경력 10년 이상 평검사는 3급, 10년 미만은 4급으로 임용됩니다.
정부는 기존 검찰 근무 경력과 보수, 처우를 최대한 인정하고, 일반 수사관도 승진시험과 특별승진을 통해 4급까지 승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권한 집중을 막기 위해 1·2급 수사관은 대통령, 3급에서 5급은 행정안전부 장관, 6급 이하는 중수청장이 각각 임용권을 행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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