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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겪은 프랑스 연금 개혁, 오늘부터 시행…정년 62세→64세

Written by on September 1, 202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국적인 반대 시위에도 강하게 밀어붙인 연금 개혁이
1일(금)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연금 개혁 반대자들은 여전히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한 이번 연금 개혁에 불만이 많지만
, 정부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입니다
.

 

연금 개혁의 핵심은 정년을 62세에서 2030 64세로 연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1961 9 1일∼1961 12 3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3개월을 더 기다려야 퇴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매년 3개월씩 점진적으로 늘어나 2030년에는
64세에 이르러야 은퇴하게 됩니다. 또 일을 일찍 시작한 사람을 위해선 조기 퇴직의
길을 열어놨습니다


다만 정년을 다 채웠다고 해서 연금을 100% 받는
것은 아닙니다
. 지금은 42년을 납입해야 전액 연금을 받지만
2027년부터는 43년으로 납입 기간이 1
더 늘어났고
, 각종 특별 제도 혜택도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차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2027년 연금 제도를 다시 손봐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반대해 올해 1월부터 6월 초까지 전국 단위의 시위와 파업이 이어졌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하원에서 법안 통과가 어려워 보이자
, 하원 표결을 건너뛸 수 있는 헌법 조항을 이용해 연금 개혁을 성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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