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쉬었음’ 7개월째 감소…고용률은 오히려 하락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17, 2026
일하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 상태에 있는 청년은 줄고 있지만, 청년 고용률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8월 기준 15세에서 29세 청년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39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1천 명 줄었습니다.
지난 2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반면 청년 고용률은 44.1%로, 같은 기간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쉬었음’ 인구 감소가 실제 고용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청년 취업을 가로막는 주요 장벽으로는 직무 경험 부족이 꼽힙니다. 기업은 곧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지만, 청년들은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임금과 근로조건 격차도 구직자와 기업 간 불일치를 키우는 요인입니다.
노동부는 내년부터 ‘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 직업훈련을 마쳤지만 취업하지 못한 청년이 기업의 AI 전환 프로젝트에 최대 2년간 참여할 수 있도록 급여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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