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호르무즈 美 작전 종료… 참여 검토 필요 없어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6, 2026
청와대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지원 작전,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 여부와 관련해, 사실상 검토 필요성이 사라졌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작전이 이미 종료된 만큼 참여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필요는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프리덤’을 시행했지만, 작전은 이틀 만에 중단된 상태입니다.
청와대는 전날까지만 해도 국내법 등을 고려해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현지 항구로 예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피격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현재까지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선박 침수나 기울어짐 등의 징후는 없었다며, 단순 화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가 발생한 기관실은 인화 물질이 많은 곳으로,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한 이란대사관은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사건에 이란 군이 관여했다는 모든 주장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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