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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규제 강화” 미 전역 학생 수업거부 연대시위

Written by on May 27, 2022

롭 초등학교 총격 참사를 계기로 미 전역에서 학생 수천명이 총기규제 강화를 주장하며 수업 거부 연대시위에 나섰습니다.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시위에 참여한 고교생과 대학생들은 어제(26일) 정오를 기해 교실을 박차고 나와 운동장 등에 모여 다양한 방식으로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현했습니다. 

 

시위를 주도한 총기폭력 반대단체 ‘행동을 요구하는 학생들'(SDA)은 성명에서 “또다시 총기폭력이 우리 학교들로 비집고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심사숙고와 기도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이 행동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선 캘리포니아, 델라웨어, 미시간, 미주리, 오하이오, 뉴욕 등 여러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시위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속속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이 벌어진 유밸디의 영문 첫글자인 ‘U’ 모양으로 늘어선 채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범행으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와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총기 규제 옹호 시민단체 Everytown for Gun Safety는 어제 최소 80건의 관련 시위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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