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딩 대회 중 대피 소동…부상자들 주최 측 상대로 집단 소송
Written by on June 10, 2025

2025년 달라스에서 열린 전국 치어리딩 대회 중 벌어진 대피 소동으로 부상당한 피해자들이 대회 주최 측과 행사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은 3월 1일,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CA 올스타 내셔널 챔피언십’ 도중 발생했습니다.
두 사람 간의 다툼으로 금속 기둥이 쓰러지며 큰 소리가 났고, 이를 총격으로 오인한
관중 수백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측은 바시티 스피릿(Varsity
Spirit)과 행사장 운영진이 적절한 보안 조치와 비상 계획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피해자 중에는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들도 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보호자들은
“아이들과 몇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혼란 그 자체였다고 말했습니다.
소송을 맡은 샤를라 올더스(Charla Aldous) 변호사는 “무엇이 공포를 시작했는지가 아니라, 그 상황에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으며, 주최 측은 대회 일정을 다음 날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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