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2천장’ 명태균 “김건희 오빠 또 나온다…계속 올릴 것”
Written by on October 16, 2024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과거 김건희 여사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즉각 반박에 나서며 진실공방 양상으로 흘렀는데, 명 씨 폭로의 파장은 국정 감사장까지 이어졌습니다.
명태균 씨가 SNS에 공개한 대화 내용에서 김건희 여사는 명 씨를 ‘선생님’이라 지칭했습니다. 명 씨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한다며 완전히 의지한다고도 적었습니다.
오빠를 용서해달라고 대신 사과하며 ‘철없이 떠든다’고 표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즉각 입장을 내고, 언급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문자는 윤 대통령의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며,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6개월간 매일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은 국정 감사장까지 이어졌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 야당은 대화 내용을 일일이 읽으며, 여기에 등장하는 오빠가 대통령과 똑 닮았다고 비꼬았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실 설명에도 야당이 우기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명태균 씨는 대통령 부부와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사진으로 저장해 둔 게 2천 장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언급했던 오빠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명 씨의 해명이 오락가락했는데, 야당은 김 여사의 친오빠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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