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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후보, 트럼프 관세위협에 “美 아픈 곳에 보복하겠다”

Written by on January 28, 2025

캐나다 차기 총리 후보로 나선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부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프릴랜드는 27일 성명을 통해, 캐나다는 미국의 아픈 곳을 겨냥해 보복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플로리다 오렌지 재배자, 위스콘신 낙농가, 미시간의 식기세척기 제조업체 등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프릴랜드 총리 후보는 “강력한 보복 계획이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맞설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캐나다 연방 조달 계획에서 미국 기업의 입찰을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 정부는 이르면 내달 1일부터 이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릴랜드 후보는 총리직에 오를 경우, 멕시코, 덴마크, 파나마, 유럽연합(EU) 주요국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열어 공동 대응을 조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캐나다를 위해 싸워야 할 중요한 순간”이라며, 미국의 도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프릴랜드 후보는 관세 문제를 두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충돌한 끝에 지난달 사임했으나, 트뤼도의 사퇴 선언 이후 여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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