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연준 의장 공식 취임… 시장, 첫 금리 결정 주목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25, 2026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22일(금)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취임 선서를 한 뒤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의 사명을 독립성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혁 지향적인 연준을 이끌겠다”고 강조하며,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취임 일성으로 내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서식에서 “워시 의장이 완전히 독립적이기를 바란다. 나를 보지 말라. 할 일을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임 파월 의장에게 거침없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태도입니다. 다만 “연준 위원들이 워시 의장에게 귀를 기울일 것” 이라고도 언급해, 행정부의 기조에 보폭을 맞춰달라는 간접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워시 의장의 첫 FOMC 금리 결정 회의는 다음 달 16일과 1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악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워시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대에 어떻게 대응할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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