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팩스턴, 불법체류자 100여 명 부정 투표 혐의 수사 착수
Written by on July 16, 2025

켄 팩스턴 텍사스 검찰총장이 2020년과 2022년 선거에서 부정 투표를 했다고 의심되는 불법체류자 100여 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팩스턴 총장은 이들이 총 200표 이상을 투표했다고 주장하며, “불법체류자와 외국 국적자가 텍사스 선거를 좌지우지하게 둘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해리스 카운티에서 대부분의 의심 투표가 이뤄졌으며, 과달루페, 캐머런, 이스트랜드 카운티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 6월, 팩스턴이 2024년 대선에서 33명의 불법체류자가 불법 투표했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에 각 주 정부가 시민권 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지시한 조치 이후 본격화됐습니다.
주 국무장관 제인 넬슨은 해당 인원을 팩스턴에게 전달했으며, 텍사스는 최근 3년간 유권자 명부에서 100만 명 이상을 정리했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주민투표에서는 ‘미국 시민이 아닌 자는 투표할 수 없다’는 조항을 헌법에 명시하는 개헌안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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