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아동 메디컬 센터, 익수 및 익사 사고 급증 우려
Written by on April 20, 2022
쿡 아동 메디컬 센터(Cook Children`s Medical Center)가 아동 익사, 익수 사고 건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집안팍 물놀이 안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북텍사스에서 아동 익사자가 3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대부분 4세 미만의 어린 아동들이 집안내에서 이같은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예로 북텍사스의 알리시아 밀스(Allcia Mills)라는 여성은 그랜버리(Granbury) 자택의 수영장에서 생후 21개월된 어린 아들 뷰 배런(Beau Barron)을 잃었습니다. 당시 밀스는 집을 방문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어린 아들 배런은 어른들 주변을 돌아다니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관심이 소홀해진 틈에 배런은 비가 와서 물이 차있던 주택 내 수영장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뷰는 포트워스(Fort Worth)의 쿡 아동 메디컬 센터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한편 쿡 아동 메디컬 센터 내 외상 예방부서의 다나 월레이븐(Dana Walraven)은 팬데믹 동안의 격리 생활에서 벗어난 가정들이 야외 활동을 재개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익사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이 호기심에 끌려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수영 레슨이나 안전 교육을 통해 자녀가 물 속에 가라앉지 않고 떠 있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할 것도 조언했습니다. 아들을 안타깝게 잃은 밀스도 아들 뷰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뷰 베어 재단(Beau Bear foundation)을 통해 이 같은 조언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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