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는 6월 어스틴서 ‘유료 차량 호출 서비스’ 시작
Written by on March 4, 2025
테슬라(Tesla)가 오는 6월부터 어스틴(Austin)에서 유료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정부에도 같은 허가를 신청하며, 웨이모(Waymo)와 우버(Uber) 등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전략의 핵심으로 사이버캡(Cybercab)과 로보택시(Robotaxi)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이 발전하면서, 일론 머스크 CEO는 자율주행 차량 사업에 본격적인 전환을 선언했고, 지난 10월에는 사이버캡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유료 차량 호출 서비스는 2026년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과정으로, 우선 6월 어스틴에서 시작한 뒤 2025년 말까지 캘리포니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만, 테슬라는 아직 공공 도로에서 로보택시 시험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쟁사들이 유료 서비스 전 공공 도로 테스트를 거친 것과는 대조적인데,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기가 텍사스(Giga Texas) 공장에서만 사이버캡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사이버캡의 본격적인 생산은 2026년부터 시작되며, 기존 모델 3(Model 3)나 모델 Y(Model Y)보다 생산 비용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테슬라는 금속 대신 플라스틱 차체 패널을 도입해 도색 공정을 단순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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