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공립학교 성경 교육 확대 추진… 정교분리 논란 확산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5, 2026

텍사스주가 공립학교 교육 과정에서 기독교와 성경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 교육위원회는 이달 중 새로운 사회과 교육 기준안과 성경 내용을 활용한 권장 도서 목록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 교육 당국은 성경이 미국 역사와 문화, 법률 체계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만큼 학생들이 이를 교육 과정에서 배울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새 기준안에는 미국 건국 과정과 시민 교육, 역사 수업에서 성경과 기독교의 영향을 다루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대 측은 공립학교가 특정 종교를 우대해서는 안 된다며 정교 분리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육 단체와 시민단체들은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있는 만큼 보다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텍사스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교육과 종교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주 교육위원회는 이달 말 최종 표결을 통해 새로운 교육 기준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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