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공화당 ‘폐쇄형 예비선거’ 추진…결정권은 주의회로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11, 2026

텍사스 공화당의 예비선거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그렉 애벗 주지사에 의해 임명된 로버트 하우든 신임 텍사스 주 국무장관이 관련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텍사스 공화당은 예비선거를 당원 중심의 폐쇄형 방식으로 바꾸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하우든 장관은 예비선거 방식을 변경하는 문제는 법원이 아니라 주의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현재의 예비선거 제도를 바꾸려면 법원의 판결을 통해서가 아니라, 주의회가 관련 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텍사스는 특정 정당에 미리 등록하지 않아도 공화당이나 민주당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 공화당은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공화당 예비선거 참여를 막기 위해 폐쇄형 예비선거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우든 장관의 입장에 따라 앞으로 이 문제는 법정이 아닌 텍사스 주의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열릴 주의회에서 예비선거 방식을 실제로 변경할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텍사스의 예비선거 제도는 유권자들의 당내 후보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주의회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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