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공화 상원 결선 막판 격돌…코닌·팩스턴 공방 격화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8, 2026
텍사스 공화당 상원 결선 투표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존 코닌 연방상원의원과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 간의 공방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오는 5월 26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조기 투표에 맞춰 TV 광고와 유세를 대폭 강화하며 북텍사스를 포함한 핵심 지역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책 경쟁을 넘어 서로의 정치 경력과 개인 문제까지 거론하는 ‘진흙탕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워싱턴 정치권의 대표적 보수 인사로 활동해 온 코닌 의원은 자신이 연방 의회 경험과 영향력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팩스턴 장관은 트럼프 진영과의 강한 연대를 내세우며 “기존 공화당 기득권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최근 광고와 공개 발언에서 서로의 정치적 신뢰성과 보수성을 문제 삼으며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텍사스 공화당 내부의 노선 갈등과 분열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결선 투표 결과가 단순한 상원 후보 선출을 넘어, 향후 텍사스 공화당의 방향성과 트럼프 진영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