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텍사스 주, STAAR 시험 폐지 추진… 짧은 진단평가로 대체

Written by on April 30, 2025

텍사스 주의회가 오랫동안 논란이 돼 온 STAAR 시험을 폐지하고, 짧은 평가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텍사스 주 하원에서는 ‘학업 준비도 평가’ STAAR 시험을 학년도 중 세 차례 짧은 시험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은 법안 4호가 논의 중입니다. 


시험은 10월, 1~2월, 5월에 실시되며, 각 시험 결과는 학생의 학습 진단과 성장을 추적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STAAR 시험은 공립학교 학생들이 3학년부터 매년 치르는 표준화 시험입니다. 


법안을 발의한 브래드 버클리 의원은 “학생들의 성장을 연중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험 결과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즉각 제공돼 학습 전략을 함께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STAAR 성적은 학교의 등급 평가, 고등학생 졸업 요건, 그리고 교사의 성과급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준비로 수업 시간이 며칠씩 사라지고, 채점 결과도 수주 뒤에 나오는 등 비효율적인 운영이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최근에는 AI 채점 시스템의 오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시험 체계는 대부분 학생들이 한 시간 반 이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8학년 사회와 고등학교 미국사 시험은 선택 과목으로 조정됩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 개편안이 교사들이 암기식 시험 대비보다는 실제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의회는 STAAR 개정안을 이번 회기 중 하원 우선순위 과제로 지정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