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차량 안전검사 폐지… 내년부터 등록 절차 간소화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5, 2026
텍사스에서 차량 검사 제도가 크게 바뀌면서 내년부터 일반 차량 운전자들은 더 이상 매년 받던 ‘안전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 변화는 텍사스 주 의회가 통과시킨 법에 따른 것으로, 2025년부터는 비상업용 차량의 경우 등록을 위해 안전 검사를 받을 의무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완전히 검사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달라스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배출가스 검사, 즉emissions 테스트는 계속 유지됩니다. 또 이 배출가스 검사는 지역에 따라 앞으로 2026년에서 2027년 사이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검사를 받지 않아도 차량 상태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 타이어, 전조등 상태가 불량할 경우 경찰 단속에서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검사 의무는 줄어들지만 차량 관리 책임은 여전히 운전자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기존 검사 비용은 사라지지 않고, 등록 시 ‘대체 수수료’ 형태로 계속 부과됩니다.
이번 조치는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 편의는 높아지지만 안전 관리에 대한 개인 책임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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