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2026년 중간선거 본격화…상원·주지사 선거 관심 집중
Written by on September 2, 2025

레이버데이와 함께 2026년 중간선거 정국이 본격 개막하면서 텍사스가 다시 전국 정치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단속, 정부 효율부 삭감, 무역 관세 확대 등 강경 정책을 밀어붙이며 의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서명한 선거구 재획정 법안은 공화당 의석을 5석 늘리는 효과를 노리고 있어, 캘리포니아 민주당의 맞불 움직임까지 촉발했습니다.
주요 관심은 텍사스 상원의원 선거입니다. 존 코닌 현역 의원은 켄 팩스턴 법무장관과 치열한 공화당 경선을 벌이고 있고, 민주당에선 콜린 올레드(Colin Allred) 전 연방 하원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 의원과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전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텍사스 서던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팩스턴 장관이 코닌 위원을 5%포인트 앞서고 있으며, 민주당에선 오루크 전 의원이 올레드 전 하원의원보다 20%포인트 우세를 보였습니다.
주지사와 부지사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이 뚜렷합니다. 애벗 주지사는 90억 달러에 달하는 선거 자금을 확보했고, 댄 패트릭 부지사도 거액의 선거 자금을 바탕으로 유력한 도전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치 컨설턴트들은 “트럼프가 모든 선거의 중심에 설것”이라며, 경기 상황과 전국 여론이 텍사스 정치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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