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돈 안 내면 동맹 방어 안 할 수도” 나토·일본 직격
Written by on March 7,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을 향해 방위비 증액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백악관에서 “나토 국가들이 약속한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방어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방위비 지출 확대를 압박했습니다.
이는 최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부 회원국들이 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같은 방식으로 압박해 “수천억 달러가 들어왔다”고 강조하면서도, 여전히 충분하지 않으며 GDP의 5%까지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일본과의 안보 조약을 언급하며, “미국은 일본을 보호해야 하지만, 일본은 미국을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이 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공정한 조약으로 인해 이익을 보고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를 두고 일본에 대한 방위비 증액을 우회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유럽 및 일본과 유사한 맥락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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