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법 체류 외국인에 ‘조건부 합법 노동’ 허용 방침
Written by on July 10,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D 업종에서 일해온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용주 보증을 받으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임시 워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각료 회의에서 “성실히 일해온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업주가 보증하면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크며, 고용주의 보증이 있을 경우 추방 유예와 함께 노동을 허용하는 방식입니다.
한편 연방 농무부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체할 인력으로 메디케이드 수혜자 약 3,400만 명을 언급했습니다. 브루크 롤린스 장관은 “이들이 매달 80시간씩 일하거나 자원봉사를 해야 메디케이드 복지 혜택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농장 같은 힘든 일자리로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농장 근로자 약 260만 명 중 40%인 104만 명이 서류미비 외국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이 3D 업종에 몰려들지, 또 고용주들이 숙련된 외국인 대신 미숙한 근로자를 채용할지는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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