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안 시추금지 뒤집을 것…멕시코만→미국만으로 바꿀 것”
Written by on January 8, 2025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바이든 정부의 신규 원유·가스 개발 금지 조치를 취임 즉시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 플로리다주 기자회견에서 해당 조치를 “미국 경제에 손해를 끼치는 결정”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연안 시추 금지 조치로 미국이 최대 50조 달러의 잠재적 가치를 잃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 미국 플로리다 및 텍사스주, 멕시코, 쿠바 등에 둘러싸인 멕시코만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꿀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풍력발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풍력발전이 고래 폐사의 원인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가스보일러 규제와 절수형 가전제품 정책 역시 비효율적이라며 이를 철회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불법 이민 및 감세 등을 망라해서 하나로 담은 ‘메가 법안’으로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복수 법안으로 하는 것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1·6 의사당 폭동 사건 관련 수감자들에 대해 대규모 사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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