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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후 상반기 美 금융시장 혼조…예상 뒤엎은 달러·증시 흐름

Written by on June 30,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린 가운데, 올해 상반기 미국 경제는 예상과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 연초에는 감세와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와 미국 증시 상승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달러 가치는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1월 고점이던 달러인덱스는 96선까지 내려왔고,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는 2005년 이후 가장 부진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투자은행들도 처음엔 달러 강세를 예측했지만, 최근 들어 구조적 약세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기록적 고점을 찍기도 했지만, 변동성은 계속됐습니다. 


S&P500 지수는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관세 정책 발표 이후 한때 고점 대비 18% 넘게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100지수도 기술주 약세로 시총이 7조 달러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비해 유럽과 신흥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상반기에는 ‘미국 자산 예외주의’가 흔들리며 미국 중심의 금융 질서가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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