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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알링턴 식당 대형 화재…소방관 100여 명 투입

Written by on August 18,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세 자릿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링턴의 한 식당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100여 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어제(17일) 알링턴의 한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2단계와 3단계로 잇따라 높였고, 오후 6시 30분 직후에는 4단계, 이른바 4알람 화재(4-alarm fire)를 발령했습니다.

4알람 화재는 대규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모두 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동원됐습니다. 특히 당시 알링턴 지역은 낮 기온이 10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소방관들의 안전도 큰 문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소방관들이 장시간 고온의 현장에서 작업하면서 탈수나 열사병을 겪지 않도록 교대 근무와 휴식, 수분 보충 등을 병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도 조사 중입니다.

폭염 속에서는 작은 화재도 빠르게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소방당국은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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