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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 리더들 북텍사스로… 달라스, 새로운 기업 중심지로 부상

Written by on August 18,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금융·기술기업 경영진들이 잇따라 달라스로 이동하면서 지역 재계의 지형도 바뀌고 있습니다.

달라스모닝뉴스에 따르면 최근 고액 자산가와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사업 거점과 거주지를 달라스로 옮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과 기술 분야 인사들의 이동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달라스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로는 텍사스에 주 개인소득세가 없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기업 친화적인 규제 환경,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기술 산업 기반이 꼽힙니다.

최근 달라스에는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대형 금융회사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텍사스 증권거래소 설립도 추진되면서 이른바 ‘월스트리트’를 빗댄 ‘얄 스트리트’라는 별칭까지 등장했습니다.

기업 경영진의 이동은 고소득 일자리와 투자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고급 주택 수요 증가와 집값 상승 등 지역 생활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전통적으로 뉴욕과 캘리포니아에 집중됐던 미국의 금융과 기술 인력이 달라스로 이동하면서, 북텍사스가 새로운 기업·자산가 중심지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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