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어 김정은도 북러조약 서명…“북한 파병 공식화 가능성”
Written by on November 12, 2024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동맹 수준으로 강화하는 조약을 비준하며,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한국시간6월 19일 체결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정령으로 비준했다고 12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헌법에 따르면 조약 비준은 최고인민회의 권한이나, ‘중요 조약’은 국무위원장이 단독으로 비준할 수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9일 이 조약에 서명한 상태로, 비준서 교환이 완료되면 조약은 효력을 갖게 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양국 고위급이 비준서를 교환하는 의식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약에는 “한 나라가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유엔헌장 제51조와 각자의 국내법에 따라 지체 없이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북한군의 전투 투입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쿠르스크에서 약 5만 명의 러시아군과 교전 중이며, 이 지역에 약 1만1천 명의 북한군이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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