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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열린 맥키니”…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직항 뜬다

Written by on July 1, 2026

“하늘길 열린 맥키니”…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직항 뜬다
맥키니가 올가을부터 본격적인 상업 항공 시대를 맞는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휴스턴에 본사를 둔 저가항공사 아벨로 항공(Avelo Airlines)은 오는 11월 11일부터 맥키니 내셔널공항(DTX)에서 첫 정기 상업노선을 운항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취항으로 맥키니 내셔널공항에서는 라스베이거스와 플로리다 4개 도시를 잇는 총 5개 직항 노선이 운영된다. 운항 도시는 ▲라스베이거스 ▲올랜도 ▲탬파 ▲포트마이어스 ▲포트로더데일이다.

첫 운항은 11월 11일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노선으로 시작되며, 이후 라스베이거스와 올랜도 노선은 11월 12일, 포트로더데일과 탬파 노선은 1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한다.

아벨로는 보잉 차세대 737 항공기를 투입하며, 맥키니 공항을 북텍사스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항공기 2대를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아벨로의 창업자 겸 CEO인 앤드루 레비(Andrew Levy)는 “맥키니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며, 저렴한 운임과 이용하기 편리한 소규모 공항이라는 장점이 북텍사스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1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벨로는 취항을 기념해 7월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편도 항공권을 99달러부터 판매하며, 첫 번째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맥키니 내셔널공항은 수년간 상업공항 전환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주민투표에서 공항 확장 채권안이 부결되기도 했지만, 시는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지방정부 보조금과 판매세 기반 채권 등을 활용해 사업을 계속 추진했다.

공항 측은 초기에는 최소한의 시설만 갖춰 운항을 시작한 뒤 향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맥키니 시는 이번 아벨로 취항을 시작으로 두 번째 항공사 유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맥키니 내셔널공항의 상업 항공편 예약 시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항 코드인 DTX를 사용해야 한다. 기존 일반항공(General Aviation) 운항에는 연방항공청(FAA) 코드인 TKI가 계속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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