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오늘 백악관 회담…주한미군·대미투자 논의
Written by on August 25, 2025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중부시간 기준 낮 11시 15분에 시작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24일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정오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한 뒤, 오벌 오피스에서 약 30분간 회담을 갖습니다. 이 일정은 모두발언과 기자 질의응답이 포함된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이후 오후 12시 45분부터는 캐비닛룸으로 이동해 오찬 회담을 이어갑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언론들은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기금 구체화를 꼽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의 역할을 중국 견제로 확대하면서 한국의 부담을 늘리려 하고, 한국은 대북 억제력 약화와 대만 사태 개입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해 온 조선업 협력을 중심으로 투자기금 세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관세와 국방비 분담도 의제로 제시하며, 한국 조선업의 협력이 미 해군력 보강에 필수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회담 후 이 대통령이 한화오션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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