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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피랍 아찔 경험’ 페루 APEC 정상회의 목전…”치안 0순위”

Written by on November 14,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페루 정부는 리마 등 주요 지역의 경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행사 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군·경찰이 도심 순찰을 강화했으며, 리마 국제공항과 주요 터미널에는 보안 인력이 배치되었습니다. 

페루는 APEC 치안 유지를 위해 총 1만3천여 명을 투입했으며, 600명 규모의 미군 장병 입국과 미군 소유 항공기 및 무기 반입도 허용했습니다. 또 이웃인 칠레 군 역시 페루에 입국해 접경 지역에서 자체적인 보안 작전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페루 리마 광역 수도권과 카야오 등지에는 이달 말까지 국가 비상사태가 내려져 있습니다. 

리마는 최근 강력 사건이 이어졌던 탓에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만 대중교통 기사 4명이 괴한에게 잇따라 목숨을 잃거나, 작지 않은 규모의 대통령 퇴진 시위가 이어지는 등 불안감이 고조돼 있던 상태였습니다. 

또한 운송업 노조원 수백명은 APEC 기간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며 리마 거리를 행진하다가 경찰과 대치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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