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불안 속 이란 잠수함 전개… 호르무즈 긴장 다시 상승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2, 2026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위태롭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를 위해 소형 잠수함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이란이 “보이지 않는 수호자 역할”을 위해 소형 잠수함을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상선 탈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 나온 조치입니다.
이란의 가디르급 소형 잠수함은 최소 16척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조원 10명 미만이 탑승하며 어뢰나 대함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고, 북한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얕은 수심의 호르무즈 해협 환경에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전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내놓고 있습니다. 소음이 크고 정비가 어렵고, 얕은 수심 탓에 은폐가 쉽지 않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그럼에도 잠수함을 활용한 기뢰 매설이나 드론과의 연계 공격 등 비대칭 전력 가능성은 여전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상 전력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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