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독일·프랑스 정부에 불안한 EU…유럽 리더십 위기
Written by on December 17, 2024
독일과 프랑스의 정치 위기가 유럽연합(EU) 전체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연방의회가 올라프 숄츠 총리를 불신임하며 내년 초 조기 총선이 예정됐고, 프랑스는 예산안 문제로 여야 대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독일과 프랑스는 EU의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하면서 미국의 외교 정책은 고립주의 성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측은 유럽 동맹국들의 안보를 공짜로 지켜주는 상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나토 탈퇴까지 언급하며 유럽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유럽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지만, 내부 정치 위기로 인해 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럽 외교 전문가들은 EU의 리더십 공백이 최악의 타이밍에 발생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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