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봇 주지사, 토네이도 피해 입은 지역에 재난 지역 선포
Written by on October 22, 2019
〔앵커〕
지난 20일 밤, 북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가 남긴
피해 수습을 위해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어제 주 재난 지역 선포를 발령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밤 발생한 토네이도로
다수의 건물 파괴와 정전 등의 심각한 피해가 DFW 곳곳에 발생했습니다.
이에 그렉 애봇 주지사는
어제 달라스(Dallas)를 포함한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 재난
지역 선포를 발령해 주 자원을 원활하게 가동하고 유틸리티 기관들이 전력 복구를 위해 타 주의 자원을 순조롭게 동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완화를
조치했습니다.
토네이도 습격의 직격탄을 맞은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의 클래이 젠킨스(Clay Jenkins) 판사도 해당 카운티 일대에 로컬 재난 지역 선포를
발령했습니다.
토네이도가 북텍사스 지역을 강타하면서 남긴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진 않았으나,
해당 지역의 14만 가구에 발생한 정전 피해 상황을 비롯 주택가와 거리 곳곳의 쓰러진
나무들과 뒤집힌 차량들 그리고 지붕이 찢겨 나간 주택들의 모습에서 심각성이 잘 드러났습니다.
한편 전력 복구에
나선 온코(Oncor)는 서비스 재개 이전에 쓰러지고 붕괴된 나무 제거 등 도로와 거리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전 규모가 확대되고 정전 상황이 몇 일 더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비할 것을 전력 소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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